건강밥상의 첫번째가 제철과일과 야채를 컬러플하게 4~5가지는 챙겨먹으라하던데
사실....야채과일을 색깔별로 챙겨먹기가 그닥 쉽지는 않다
but!! 이제부터 쌀만큼이라도....
상생촌 Dr.Rice와 같은 친환경쌀 발효현미 오색미로 매일 챙겨먹는다면
컬러푸드 매일 챙겨먹고 보약먹는 셈이겠다^^
쌀알을살펴보니 무농약....유기농쌀인데도 불구하고 벌레먹거나 빈약해보이는 쌀이아니라
일반 현미쌀보다도 더 맑고 깨끗하고 쌀알크기들이 균일하고
그냥 생쌀을 씹어먹어봐도 촉촉하니....좋더라!
--- 발효현미라 불리지 않고 지어도 된다길개 밥을 지어봤다---
칙칙칙칙~~~~ 와우~ 꾸쑤~~한 냄새가 현관까지 날아갈 기세다!
압력솥의 추가 흔들리며 내뿜는 밥냄새에 이미 애들이 와서 밥달라할 정도로
밥냄새가 평소 밥지을 때보다 심히 구수하게 흘러나온다^^
몇시간씩 불리지 않았는데도 꼬두밥이 아니네? 잘 퍼졌다!!
글고 천천히 씹다보면 톡톡? 터지는 듯한 탱글탱글한 식감에 구수한 밥맛이 좋은데~
평소엔 꼬맹이 공주들 먹기 편하라고 백미도 1/3정도 넣어짓는데
이 날은 진정한 상생촌의 오색현미 밥맛을 보기 위해
only 오색현미만으로 밥을 지어먹이고 있는데
살아있는 유산균 덕분에 많이 먹어도 변비이던 둘째 거~하게 변 잘 보고 있고 ㅋㅋ
동생만큼도 밥을 안먹는 큰공주.. 한공기씩 잘 비워주고 있다
참참.... 호기심 만땅에 실험정신 발동~~
평소엔 잡곡밥 지어 남는밥은 1인분씩 냉동실에 넣어뒀다가 해동시켜 먹는데...
몸에 좋은 현미가 발효 유산균을 만나 소화도 잘되고 부드러워지는 것뿐만 아니라
살아있는 복합유익균 덕분에 요렇게 밥지어 2~3일이 지나도 쉬지 않는다하여
호기심에 밀폐용기에 담아 베란다에 뒀다가 이틀인가? 후에 데워먹어봤는데
밥맛 멀쩡하게 살아있네~~